12년간 학폭 가해자 표예림 신상 영상 확산 유튜브에 박제 공개
지난 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방송을 통해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한 올해 나이 28세 표예림 씨의 가해자의 신상을 담은 유튜브 계정이 등장했다. '더 글로리'로 학폭문제가 심각하게 다뤄질 무렵 방송을 통해 표예림 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관련해 학교 폭력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BBC 코리아의 채널에도 등장해 자신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영상 초반에 예림이는 아직까지 고통받으며 사는데 가해자들은 잘살고 있다. 더 이상 예림이의 아픔을 무시할 수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가해자들에 대한 신상을 공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직업 미용사로 일하는 표예림 씨는 '더 글로리' 현실판 처럼 과거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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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