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림 극단 선택 시도 학폭 가해자 내용증명 보내 영상 삭제하고 사과하라 압박에 심적 고통
학폭 피해자 표예림(28)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이날 오후 2시께 부산의 한 가게에서 표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표 씨는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표 씨는 최근 자신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한 뒤 심적 고통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표 씨의 동창생이라고 자처하는 인물이 유튜브에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중 한 명은 자신이 일하던 미용실에서 해고됐습니다. 표 씨는 또 국민 청원을 올리고 학교폭력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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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3.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