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만 빼고 모두 하차 4월 개편

 

 

'맛있는 녀석들'이 오는 4월 새롭게 돌아온다. 문세윤은 3일 방송까지 함께하며,

 

김민경, 홍윤화도 오는 31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고 한다.

 

'맛있는 녀석들'측은 420회부터 4회 동안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하는 가운데,

 

기존 멤버들을 이을 새 멤버들 역시 심사숙고 중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기존 멤버 중에는 유민상만 남게 된다.

 

난 2015년 첫 방송을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은 맛과 양을

 

모두 중시하는 패널들의 왁자한 먹방과 수다로 인기를 끌어왔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등 뚱4로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은 올해 1월 코미디언 김태원이 하차하고,

 

유민상과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등 총 4명 체제를 유지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이 담긴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월 처음 방송됐으며, 예능 단독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구독자 103만 명을 돌파하고 최다 조회수

 

영상이 948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맛둥이(시청자 애칭)'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먹방 어벤져스', '먹방 신스틸러'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올해 8주년을 맞이한 '맛있는 녀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결정한 상황이다. 이들의 하차 이유는 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기며, 기존 멤버들 역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했다는 전언이다.

 

IHQ 정진용 제작본부장은 출연진과 제작진 양측이

 

장기간 논의 끝에 모두의 앞날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

 

오랜 시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문세윤, 김민경, 홍윤화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원한 '뚱' 멤버로 기억할 것이라며

 

새 멤버들 또한 남다른 먹방 능력과 지식을 지닌 분들로 검토 중이다.

 

새롭게 변화할 '맛있는 녀석들'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