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감성 래퍼 원슈타인의 출연해
그의 고민이 공개되는 가운데, 원슈타인과 박나래가 학창시절 당한 학교 폭력을 고백한다.
특유의 과즙미를 자랑하며 상담소에 입장한 원슈타인은 최근
싱글 앨범 ‘Single’을 발매했음을 알리며,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멍뭉미로 상담소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곧 원슈타인은 화가 나면 벽을 주먹으로 쳐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반전 고민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손을 부러뜨리겠다는 생각으로 벽을 친다는 그는 크게 다쳐야
정신을 차린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덧붙여 원슈타인은
분노에 못 이겨 소파를 주먹으로 내리쳐 깁스까지 한 사실을 공개,
병원도 가지 않아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원슈타인은 학교폭력을 당했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학생 때는 학교가 사회의 전부잖아요. 그렇다면 그 세상을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를 주먹으로 퍽 쳤다며 저를
전담한 것처럼 느껴지는 친구가 한 명이 있는 것 같았고,
저를 레이더망에 두고 있는 친구는 너무 많았다. 한 20명, 30명?이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집단 따돌림을 고백한 원슈타인은 괴롭히는 사람 자체랑 있는 게 싫었다.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이고 그래서 항상 잠을 자려 했다.
적어도 자는 사람만큼은 안 건드릴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이어서 저는 축구와 음악을 좋아했다. 불편한 친구들이
있지만 운동장에 나가 축구를 하려 했다고 전했다.
원슈타인은 운동장에서 과거 친했던 친구를 만났지만
가해자가 다가와 그 친구에게 ‘너 왜 이런 애랑 말하고 있냐’라며 데려갔다고 밝혔다.
또한 돈을 뺏겨본 적도 있었다. 안 줬을 때 생길 안 좋은 일들이
떠올라 좋게 끝내고 싶었다며 친한 친구에게 빌려주는 것처럼 줬다.
그래야 내 자존심이 안 상할 거 같아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한 번도 얘기해 본 적 없다며 망설이다
조심스레 나를 유난히 괴롭히고 싫어했던 친구가 있었다고 말문을 연다.
박나래는 이유 없이 나를 향해 공개적으로 욕하고,
심지어 돌과 쓰레기를 던졌다며 전혀 당해낼 수 없는 막막한 상황 속에
무기력해진 학창 시절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꺼내 보이며
본인 또한 학교폭력의 피해자였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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