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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서세원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 부인 혼절 사망원인 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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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mi.. 2023. 4. 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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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20일 캄보디아 한인병원에서 별세한 가운데,

캄보디아 박현옥 전 한인회장이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재혼한 부인이 충격을 받아 처음에 혼절했다

지금도 상태가 좋지 않다현재 사원에 마련된 빈소에 같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세원 씨는 항상 딸과 같이 다녔는데 딸은 아빠가 죽은 걸 아직 인지하지 못한다.

 

‘아빠 한국 갔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서세원은 지난 2020년 환갑에 탄생한 딸 아이는 제 삶의 전부다.

가장 힘들고 고된 인생의 기로에서 저에게 빛을 안겨준 천사라며

 

다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동력이 됐다. 저는 방송인으로 살다 한순간 모든 걸 다 잃었지만,

 

이 아이를 만난 걸로 개인적으론 충분히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늦동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현지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갑자기 시망한 것과 관련해

당뇨 환자들은 잡곡밥을 먹거나 식이요법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다식사를 제때 못해 최근에 말라서 거의 뼈만 남아있었다.

 

누워서 수액을 맞다 돌아가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족들이 절대 화장을 현지에서 하지 말라고 당부해 장례는 한국에서 치를 예정이다.

한국 한 항공사에서 이송을 해주기로 해 일주일 정도 걸릴 것 같다

 

서정희씨와 이혼 과정에서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많다. 현지 지인들도 갑작스런

 

사망에 어수선하고 충격이 큰 상태다. 서세원씨의 명복을 빌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서세원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11시쯤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쇼크사로 사망했습니다.

 
 
 

캄보디아 한인회 등에 따르면 서세원의 빈소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부영타운 인근 한 사원에 차려졌고, 장례 절차 등은 캄보디아

 

현지에 도착하는 유족들이 논의 뒤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2015년 이혼한 뒤 이듬해인 2016년 경기 용인의

타운하우스에서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했고 환갑에 늦동이 딸을 낳았습니다.

 

김씨는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김 씨와 캄보디아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현지에서 미디어 사업 및

부동산 건설 사업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서는 사업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의 한 교회에서

 

간증 및 강의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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